'핫이슈'에 해당되는 글 6건

얼마 전에 이슈됐던 아파트 월패드가 해킹 사건 아시나요?
월패드 카메라를 통해 거실 화면이 노출되어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되었다는데요. 
한 두 아파트가 아닙니다. 

수 많은 한국 아파트의 사생활 영상이 다크웹이라는 불법 웹을 통해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답니다.
생활의 편리를 위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월패드가 이렇게 악용되다니, 너무 무서운 세상입니다. 

아래 기사 참고해 주세요.

이게 심각한 것이 해커가 소유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의 섬네일에는 전라가 노출된 장면, 성관계 장면 등 적나라한 사생활이 담긴 자극적인 이미지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가장 안전해야 할 우리집에서 내 벗은 모습이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한데요. 
화질이 좋지는 않은 화면도 있지만, 얼굴이 크게 찍힌 섬네일 등도 있어 당사자가 누군인지 식별되는 정도라네요.

해커는 영상의 가격을 하루 치 기준으로 0.1비트코인(800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적나라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거액에 유통되고 있던 겁니다.

해커가 확보한 영상은 신형 아파트에 설치된 월패드에서 추출한 영상으로 카메라가 부착된 월패드입니다.

최근의 월패드는 스마트홈 시스템이라고도 하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전제품은 물론 에너지 소비장치, 보안기기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어하기까지 하는 등 현대 생활에 있어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매우 편리하다는 게 최대장점이지만 철저한 보안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반드시 지켜져야만 합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IoT 기술 적용을 위해선 보안이 최우선으로 적용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커가 이용한 방식은 카메라가 설치된 월패드를 해킹해 몰래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다크웹에서 판매하는 식입니다. 

한국은 해외와 달리 아파트형 공동주택이 많은데, 해커는 한 가구만 해킹하면 네트워크가 서로 연결된 해당 아파트 전체 가구를 해킹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월패드 해킹을 막으려면 세대 간 망 분리 등 조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월패드 망분리 안이 담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월패드 업계는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반발한다는데요. 

비용 증가가 문제가 아니네요. 사생활 침해 및 보안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니까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월패드의 카매라를 포스트잍 등으로 가려놓는 것입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있다면 당장 카메라를 가려두세요. 컴퓨터나 노트북 카메라도 가려놓으세요.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아래는 해커가 영상을 추출했다고 하는 아파트 명단입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우리 아파트는 없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지역과 아파트명이 일부 맞지 않는데요. 아파트명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중국 청도시에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멀리서 보면 꽤 고급 아파트 같은데요.

그런데, 이 고층 아파트는 저비용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네요.

가까이 다가가 보면 페인트로 칠해진 가짜 창문이 빼꼼히 그려져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얼핏 진짜 같기도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MaLiang이라는 건축가가 고안한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MaLiang의 매직 브러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황당할 수도 있는 이런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긴 것도 웃긴데

이걸 인정해주는 중국 사회도 대단하네요. ㅎㅎ

건축비용 절감을 위해 가짜 창문을 그렸지만

관리와 추가 적인 비용으로 보았을 땐 없는 것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벗겨지는 페인트는 어쩔 수 없으니까요.

비용 절감 ㅋㅋ

얼마 전에 동탄역 롯데백화점이 오픈했죠.

오픈하자마자 엄청 이슈가 됐었는데, 어떻길래 그런지 한번 볼까요?

여긴 롯데백화점 동탄점 야외 테라스구요.

지하로 내려가면 정말 광활한 광장이 나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정말 와~~ 하는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푸드코트 모습이에요. 엄청 넓고 깔끔하네요.

정말 지하가 이렇게 넓은가 할 정도로 넓네요.

동탄역 롯데백화점 식품관 모습이요.

백화점 내부는 가운데가 뻥 뚤린 디자인에 하얀색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지그재그로 오르내리는 모습이에요.

위에는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게 해 놨네요.

백화점 바로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고 그 앞에 멋드러진 시계탑이 있어요.

뒤로 보이는 아파트는 동탄 롯데캐슬이에요. 백화점과 역을 바로 옆에 둔 아파트로 정말 최고의 입지네요.

롯데캐슬 입주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부러운 이유는 이거죠.

현재 SRT에 GTX역이 생기고 인동선 지하철도 생기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하면 위로는 공원이 생기고, 트램도 2개나 지나가는 등 엄청난 교통 호재가 있기 때문이죠. 거기다 백화점이 바로 옆에 붙어 있고, 고속도로 위에 생길 공원 생각하면 정말 엄청 나죠??

지하가 이렇게 넓은 이유가 있었네요. 동탄역 일대 지하는 엄청개발 중이거든요.

아무튼, 동탄이 엄청 발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 수준입니다.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수준이 정말 좋네요.

조경부터가 정말 신경 쓴게 눈에 보입니다.

단지 내 이런 커뮤니티 시설 너무 좋아요.

엄마들끼리 모여서 커피한잔 할만 나지 않겠어요?

단지 내에 있는 다목적 체육관인데요.

단지 내 체육관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라인을 빔으로 쏴서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턴장 원하는대로 바꿔 쓸 수 있다네요.

와우~~ 정말 신기하네요.

여기는 단지내 스포츠센터

웬만한 휘트니스 센터보다 좋아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호텔 로비 앞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정원 안에 해먹이 다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해변도 아닌데, 썬베드?? 도 있네요.

저기서 썬팅 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요즘 신축 아파트에는

단지네 물놀이 놀이터도 있군요. 와우

애들 짱 놓아하는데...

조경 수준

과천 자이라고 하네요.

이정도면 5성급 호텔 아닌가요?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얼마 전 카카오뱅크, K뱅크에 이어 3호 인터넷은행으로 토스뱅크가 출범했는데요.
출범 기념으로 수시입출금 예금통장을 2% 금리로 준다면서 사전 신청자를 받고 있습니다.
2%면 2금융권 정기예금 수준이거든요. 엄청난 혜택이죠.

덕분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렸고, 대기자가 늘어나면서 친구 초대하면 대기 순번을 앞당겨 주는 이벤트까지 했었죠.
(현재는 친구 초대하면 순번을 앞당겨 주는 이벤트는 종료됐습니다.)

그런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해오던 연 2.0% 금리의 수시입출금식 예금통장 발급을 조만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출범 1주일 만에 ‘대출 올스톱’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에요.
대출이자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태에서 예금이자 부담만 점점 늘어나면 토스뱅크의 건전성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될테니까요.

지난 달부터 받은 사전 신청자 150만 명 중 지금까지 40만 명 정도가 토스뱅크 수시입출금식 통장을 개설했고, 아직 개설을 기다리는 사람이 무려 116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원래 개설 신청하는 전원에게 출범 첫날 서비스를 할 예정이었지만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적용받으면서 순차적으로 서비스하게 됐다고 하는데, 그나마 추가 발급량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토스뱅크가 자선단체가 아닌한 수익도 못내는데, 계속 이자를 줄리는 만무하니 금융당국이 토스뱅크의 가계대출 한도를 추가로 늘려주지 않는다면 100만명이 넘게 대기 중인 사전 신청자의 상당수가 연말까지도 계좌를 개설하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요?


사실, 연 2.0% 수시입출금식 통장은 지난달 출시를 예고했을 때부터 은행권에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었습니다. 당연하죠.
대출은 만기가 정해져 있는 반면 수시입출금식 통장은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는 자금이기 때문에 유동성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게다가 대출금리는 1금융권 수준이지만 예금금리는 2금융권 수준이어서 ‘역마진’이 날 것이란 우려도 있구요.

토스뱅크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계속 계좌를 개설하면 대출금리로 얻는 수익 없이 예금이자만 비용으로 부담하게 되니, 연 2.0% 금리 수시입출금식 통장 발급도 중단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한 이유입니다.
게다가 납입한도가 없다는 점입니다. 앞서 통장을 개설한 기존 고객이 계좌에 거액을 입금하면 줘야 할 예금이자가 많아 부담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겠죠. 

토스뱅크는 정식 출범 전 신청을 마친 100만 명가량의 사전 신청자에게는 가급적 이달 내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95만번째인 저는 개설을 할 수나 있는 걸까요? ^^;;;;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을 때 말고는 외출 시 대부분 마스크를 쓸 수 밖에 없는대요, 

그동안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이였다면, 이번달 13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됨에 따라 이번달 13일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내릴 수 있으며,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 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면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등 12개 시설에,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300인 이하의 중소규모 학원, 오락실, 종교시설 등에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다음달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 부과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집회·시위장과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구분 없이 적용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은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이용자,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의 주최자·종사자·참석자, 의료기관 종사자·이용자, 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입소자·이용자를 돌보는 종사자 등이라고 합니다.

착용이 인정되는 마스크 종류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경우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나 일회용 마스크를 써도 착용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는 쓰더라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이른바 ‘턱스크’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카프 등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망사형 마스크는 비말(침방울) 차단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고, 밸브형 마스크는 날숨 시 감염원이 배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밸브형 마스크는 표면에 동전 크기의 배기 밸브가 달려 있는 형태로, 밸브에 있는 얇은 막이 들숨에는 닫히고 날숨에는 열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KF94 마스크에 비해 호흡이 편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로 부과 대상에서 면제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 14세 미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벗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경우에는 과태료 면제 대상이 됩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도 과태료 면제 대상이라고 합니다.

세면, 음식 섭취, 수술 등 의료 행위를 할 때, 수영장·목욕탕 등 물속이나 탕 안에 있을 경우, 수어 통역·사진 촬영·방송 출연·공연·예식·신원 확인 등 얼굴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과태료 부과를 받지 않습니다.

이번달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는 바로 생기게 되며, 계도기간 30일 이후인 다음달 13일부터는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하니 지금부터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에 더욱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